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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2005 • 140 minutes
4.4
27 reviews
92%
Tomato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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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movie

가을. 도쿄의 한 작은 아파트에 네 남매와 젊은 엄마가 이사를 온다. 집주인에게는 식구가 적은 척 해야 하기 때문에 엄마와 12살 장남 아키라는 몰래 동생들을 짐 속에 숨겨 들여온다. 엄마는 아이가 넷이나 딸린 싱글맘이라는 것이 발각되면 아파트에서 쫓겨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 말 것, 밖에 나가지 말 것 등등의 규칙을 정한다. 또 이 철없어 보이는 엄마는 아이들(심지어 네 아이들 모두 아버지가 다르다)을 학교에 보내지도 않는다. 집안에서만 갇힌 듯 살아가지만 아이들은 엄마와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려간다. 어느 날, 엄마는 아키라에게 동생들을 부탁한다는 쪽지와 약간의 돈을 남기고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이제부터 아무도 모르게 네 남매 스스로 살아가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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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ngs and reviews

4.4
27 reviews
HONGKAN홍칸
September 1, 2018
음...내용은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연출(?)이 너무 지루한것 같아요 보면서 많은생각을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따분해서 중간중간 넘겨보기도 했습니다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루한거 안좋아하시는분들은 보시지 않는걸 추천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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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October 6, 2018
내요은 괜찮은데 누가 번역을 발로 해놨 습니다. 간단한 가격도 틀리고 의미 있는 대사도 별거 아닌 대사로 바꿔 놓았네요. 이렇게 작품을 망쳐도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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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sin Kim
January 30, 2015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의 최민식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탔다는 영화라고 해서 과연 어떤 영화길래?하고 봐봤다. 당장이라도 내일 뉴스에서 볼 것만 같은 이야기다. 아무도 모른다. 우리네 사회의 어두운 면을 너무나도 밝은 아이들이 보여주고 있다. 아무도 몰라서 너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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