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솔직히 배우가잘생겨서봤는데.. 영.. 여주엄청개답답 나같으면 절대안만남 처음계약어쩌구 했을때부터비호감 아무리잘생겼어도 나는 저런사람한테 호감을 느낀다는게 이상함 진짜보는내내 지루한감도 좀 있었고 내가 여자이긴하지만 물질적인거? 해주는거 다 떠나서 남자가 자기상처있는걸로 고통을주는것도 납득이 가지않는다. 이해할수도없고 그게 자기가 정상적이지않는걸알면 재력도있겠다하면 내가남자라면 상담을 받겠음 상담을받아서라도 정신적 외상후스트레스를고치고 평범한사람들처럼지낼것임 그런데 그런 노력조차했단것도안나오고 어렷을적 자기를 성폭행했던여자와아직도 연락한다는것도 이상하다. 지금당장이라도 신고하는게맞지. 그래서솔직히 여주가 저런 남자한테 매달리는게 바보같이여겨지고 왜저렇게까지 해야하나싶었다. 자기를아프게하면서까지 저런 사람이랑 만나고싶었을까?것참 바보가따로없다 솔직히 이 이야기에나오는 사랑은 너무 비현실적인데다가 쉽게납득도되질 않는다. 보는내내 왜??서로를 힘들게하면서 저래야하냐?? 나같으면 인연을 끊겠음 쉣!

책에 나오는 스토리나 인물의 심정 성격을 다 담지 못했고 소설만큼 표현력이 뛰어나지못했어요. 솔직히 책처럼 인물간의 갈등이나 사랑이 나왔어야하는데 이건 그냥 포르노 각색한 기분이랄까. 소설이 훨재밌어요. 두시간이란 시간동안 영화에 소설을 담는다는거 자체가 애초에 불가능했었어요.

야하기도 하지만, 심하게 야하진않고 내용도 나쁘진않음 단 비현실적인것도 있지만 두 주인공 다 이해되고 남자도 부모잘못만났음에도 저정도면 싸이코패스는 아니라 다행. 저런 성적취향이라 불쌍.여주도 불쌍.둘다 불쌍. 남자 심리치료받아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