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랜드’가 흥행에 성공하며 컬트 영화의 고전이 된 지 10년 후, 주연 배우들(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애비게일 브레스린, 에마 스톤)이 다시 한 번 ‘좀비랜드: 더블 탭’에서 뭉쳤다. 속편에서는 백악관에서 하트랜드에 이르기까지 웃음을 자아내는 아수라장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 네 명의 파괴자는 전편 이후로 진화된, 다수의 새로운 좀비들 뿐 아니라 새로운 인간 생존자들과도 맞서야 한다. 게다가 급조된 까다로운 가족은 점점 큰 고통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