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재밌어서 2일 연속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뭐 오류 뭐시기 때문에 별 1점 다는 놈들은 Google 한테 문의 넣으세요. 그리고 재생 안되는거는 니들 와이파이가 문제거나 와이파이 없어서 데이터 쓰면 데이터가 문제인거임. 아무 잘못 없는 마블한테 피해나 끼치지 말고.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 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을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그가 아이언맨인가..수트가 아이언맨인가..

흠.....나쁜 영화는 아니지만 아니언맨 시리즈 중에선 그다지 좋은 영화도 아닌 것 같네요. 재미야 있었지만 기술적으로 훠얼씬 진보한 mk42가 mk3보다 더 튼튼하지도 않고 화력도 한참 뒤떨어지는것 같은건 기분 탓일까요;; 하지만 이 점 빼고는 괜찮은 영화 입니다. 마지막 전투씬과 특히 엔딩이 보기 좋았구요. 중간중간 나오는 아이는 누구일까 궁금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