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권 (예판넷)
판타지를 좋아하고 rpg에 빠져들고 킹콩을 사랑하는나는 이상하게도 피터잭슨과는 맞지않는거 같다. 피터잭슨은 고무인간의최후가 제일잘 어울린다. 마치 삼류드라마나 중국무협드라마를 보는느낌.. 물론 매우매우 주관적인 느낌이다. 너무나축약된 스토리와 상상력과는 동떨어진 캐릭터들 프로도의 파마머리가 특히싫다 원작도 물론그렇긴하지만.. 잘 짜여졌지만 사실 빈틈도없진않다. 판타지 세계관의 바이블이나 다름없지만 파고들수록 완벽하진 않다. 물론 이러한 세계관을 창조한것에대한 존경심은 갖고 있다. 그래도.. 반지의제왕은 재미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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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이 영화가 나온 이후, 많은 판타지 영화들의 부제에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는', '반지의 제왕 제작진이 참여한' 등의 미사여구가 달린 걸 보셨을 거에요. 그 정도로 판타지영화 역사에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가 이 영화입니다.고도의 cg기술이 들어간 요즘 영화들과는 비교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는 나온지가 10년이 넘어갑니다. 톨키니스트들 중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스토리에 대해 말이 많지만.. 글쎄요 그렇게 하려면 세 편으로는 부족했지 싶습니다.
헌트잇쓴
난 이 영화가 너무재밌다 보다자세하게 깊이 이 이야기를 즐기려고 영판소설로도 봤지만 이 영상,영화또한 스토리 그래픽 배우들의연기 그리고 배경씬들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정말 최고의 판타지가 아닌가싶다 다른누군가가 이소설을 영화화했을때 이정도로 영상화가 가능할지에 난.. 절대, never라고 말하고싶다 저작권문제와 시나리오작업 등 피터잭슨이 행한 사전작업들의 뒷이야기를 보면 그가 얼마나 톨킨문학과 영화로 각색하는데 열정을 가진지 알 수 있다 그러한 열정이 영화로 잘 표현되지 않았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