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나의 인생 영화가 되었고 잊지못할 작품이다. 학교 선생님 의 추천으로 조금씩보았지만 이렇게 풀 영상으로 보는것은 또 다른 재미인것같다. 많은 생각을 들게 한 영화였고 살짝씩 누가 누군지 몰아라 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계속보다가 누가누군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 다른 영화 들과는 다른 영화 여서 깜짝 놀랬고 주인공들이 하나씨의 개성 이있고 노래하는 영화여서더 독보적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줄 영화였다. 이 영화는 보는 사람에게 큰 교훈을 주는 영화였고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멋진 영화였다. 비록 나혼자 봤지만 더더욱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영화다. 이 영화를 만드신 감독 님은 대단한것같다.더욱 많은 작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보러 올때도 리뷰를 남길 예정이다.

현대인에게 몰입감을 주기 어려울것같은 소재를 끝까지 따라가게 만드는 것은 배우들의 힘인 것 같습니다. 연기력 최고…b 원 뮤지컬을 본적이 없어 비교가 어렵습니다만, 이런 뮤지컬풍 영화에 익숙치않은 세대라면 낯설수도 있는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끌어가주는 멋진 곡의 배치와 영상미가 훌륭합니다. 막이 넘어가는듯한 연출과 무대같은 공간배치도 색달랐고 영화의 노래가 하나도 뺄것없이 좋았기 때문에 별5 드립니다ㅋㅋ 극장도 좋았지만 이어폰으로 감상해도 괜찮은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아니 미친거 아니에요? 뮤지컬 영화라서 기대 안했는데, 배우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연기와 몰입도. 뮤지컬의 빠른 연출 속에서도 세밀한 요소를 놓치지 않는 섬세함까지... 재미와 감동 두 가지를 모두 성공시킨 완벽한 영화. 그에따른 캐스팅까지도 탁월하다 느껴졌으며, 러셀크로우의 강인한 첫 인상과 일그러진 파도는 너무 아름다웠다. 그렇게 배우들의 연기풍과 연출로 사회의 크기, 그리고 그에 맞서거나 작은 시민들의 모습까지도 자연스럽게 나열대니, 혁명을 알고보는 것이 아닌, 내가 그 현실속에 들어있을 법한 몰입감이 최고였다. 배역의 크기가 아닌, 이야기속의 크기로 그들을 나누는 것이 뛰어났으며, 아름다운 외모의 배우들을 어떻게 쓰는지도 너무 잘아는 듯 보였다. 아름다움으로 시대의 더러움, 고난을 극복해보이는 것이 아닌, 그 속에서도 뛰어나게 비쳐보이는 것이 자연스러움을 너무나도. 앤 해서웨이,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