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사건의 장애물을 거침없이 없애 버리는 경찰로 동료들 사이에서 데몰리션맨이라고 불리는 스파르탄은 킬러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하려다 임무과실로 냉동 감옥에서 얼려져 70년형을 살게 된다. 2032년, 도시의 혁신적인 경영 방침으로 모든 범죄가 사라졌지만 피닉스의 탈출로 도시는 다시 파괴되기 시작한다. 경찰 레니나는 스파르탄의 존재를 알고 피닉스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가석방을 건의한다. 오랜 잠에서 깨어나 그의 최대 적수를 상대하게 된 스파르탄, 하지만 피닉스가 탈출한데에 배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원제 - Demolition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