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각자의 삶에서 상처받고 내동댕이 쳐진 4명의 형제자매( 제이슨 베이트먼, 티나 페이, 아담 드라이버, 코리 스톨)는 어린 시절의 집으로 돌아가 베스트셀러 작가인 어머니(제인 폰다)와 배우자, 전 애인과 사귈 뻔했던 사람들과 함께 한 지붕 아래에서 일주일을 지내게 된다. 그들을 알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각자의 과거와 흐트러진 관계에 직면하여 가족만이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우리 자신을 상기시키기에 더욱 미치게 만드는- 혼돈과 유머, 비탄과 구원 가운데 그들은 우스꽝스럽고도 감정적인 방식으로 결국 서로 다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