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시카고,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철저히 지키며 통제된 삶을 살게 된다.
'핏줄보다 중요한 분파' 모든 구성원은 16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가 나타난다.
정부에서 개발한 감각 통제 시스템으로는 제어 할 수 없는 강한 힘을 가진 '다이버전트'
장벽 너머의 새로운 미래에 당도한 다이버전트 군단.
진실을 숨긴 채 인류를 실험대상으로 삼으려는 감시자들에 맞서 최후의 생존전쟁이 시작된다!!
"그들은 질서와 복종을, 나는 자유와 혼돈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