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재미있습니다. 영화 궁금하신분 댓글보세요. 참고로 알바아닙니다. 구글플레이 통해서 본 영화가 조작된 도시까지 총 43편입니다. 저도 이 영화 망설이다가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습니다. '스토리가 뻔하다' '설정이 무리수다' '유치하다' 등등 여러 악평이 많습니다만 이러한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장르는 '액션'입니다. 액션영화의 요소인 박진감을 잘 표현해내었고 청각을 시각화하는 기법에서 색감과 표현 기법이 좋았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부에서의 주인공의 처절함, 주인공의 심경 변화가 잘 표현되었고 후빈부의 통쾌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정도면 액션영화로써의 역할은 다했으며 출연배우들도 대부분이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배우들입니다. 댓글을 이렇게 길게 쓴 이유는 저처럼 영화를 좋아하시고 이 영화에 대해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입니다. 보시는 분들 재밌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름 볼만한 영화. 허구의 이야기같지만, 어쩌면 현실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일 인지도 모른다. 정말 조작이 되었을 수도... 일단 이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모두 일품이며, 스토리나 연출 또한 나쁘지 않다. 뭐 다소 허무맹랑한 느낌의 내용도 있긴했지만, 그냥저냥 영화적인 부분으로 시청한다면 무난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왜 리뷰를 별다섯개를 다는지 의도는 모르겠는데 이 영화는 박광현 감독의 지난 명성을 한순간에 허물어버리는 망작입니다. 정말 동일인물인가 싶을정도로 플롯의 전개나 화면구성 아니다 그냥 애초에 시나리오 자체가 문제였던 그런 영화 지창욱을 써서 빠순이들 표 사게할 심산이였던거같은데 그냥 지창욱한테 미안해해야됨 군대가기전에 찍은 영화가 이런...